쌍둥이 아이중에 첫째아이인데요. 6살때 폐렴을 앓고 백일기침을 하다가 현재 나이

9살에 2월달 또다시 폐렴을 앓고 난뒤 가래섞인기침을 하여 병원에서 감기라고만

하면서 항생제약만 투여한지 6개월째입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낳지를 않아 서울

분당병원에 내방해서 검사한결과 만성기관지염이라고 합니다.  3주 치료 받아도

여전히 낳지를 않아 다른 병원을 갔더니 이번에는 기관지천식이라고 하네요.

누구의 말을 들어야할지 모르겠어요.  한방병원에서 약을 30십만원이나 들었는데도

소용없고 돈만 쓰고 다니고 있지 아이는 약먹는것에 지쳐서 울기까지 합니다.

증상은 잠잘때는 잘자고 아침에 일어나 가끔 기침을 하는데 가래가 낀듯할때만

기침을 유도해서 가래가 나오겠끔 일부러도 기침을 합니다. 재채기도 많이 하고

쉽게 콧물도 나오며 코가 자주 막힌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침 정도하고

쌕쌕거리는 소리도 들립니다.   선생님 도와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환자의 대부분은 폐가 허하여 오는 질환이었습니다.

폐를 강화시키면 자연히 좋아질 질환인데 이를 모르고 가래를 삭히고 염증을 치료하는 약을 쓰게 되면 약맛이 써지고 소화장애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윤폐탕으로 폐를 강화시키기 바랍니다. 폐가 강해지면 병명에 상관없이 튼튼해진 아이를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