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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살의 여성입니다(마른편).
98년에 계속 콧물이 흘러서 감기인줄 알았더니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하더라구요(서울대병원진찰)
그래서 약먹고 괜찮았었는데
2004년 겨울 기침이 시작됐고 아직까지 계속 합니다.
당시, 목동이대병원에서 다시 알레르기 검사를 했지만 진드기 및 먼지에 방응인자만 있고 다른 곳은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폐에 아무이상 없음) 병명은 여러 결과를 통해 만성기관지염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약을 계속 먹어도 기침이 계속 되서 한 2달 치료 받다가 포기했습니다.
작년겨울에는 기침이 너무 심해서 갈비뼈가 골절전까지 갈 정도였습니다.
제 기침은 아침저녁에 특별히 심해진다거나 그런것 없습니다.
찬공기에 노출되면 기침이 심해지고..수면중에는 기침증상이 없습니다.
콧물이 흐른다거나 열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따뜻한 곳에 가면 기침이 좀 멈추는듯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시작되요.
일상생활할때 기침이 계속 나와요...
기침할때 아주 까끔(거의 없다시피함)가래가 나오는 경우가 있구요.
기침이 계속되서 갈비뼈가 다시 아파옵니다.
기침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가 큰것 같아서 항상 피곤하고 그렇답니다.
현재 민간요법으로 오미자차 및 배즙등을 꾸준히 먹고 있으나 신통치 않네요..
 
병원에서말한 것처럼 만성 기관지염인지 궁금하고 치료약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