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제한의원 조윤제 원장입니다.

상세한 질의 감사드립니다. 이정도 문의면 제가 자세한 상담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표준체중보다 무거운 분은 폐실형(뚱뚱하고 열한체질 )내지는 폐한형(뚱뚱하고 냉한체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찬물이 좋은지 더운물이 좋은지는 몸이 덥냐 차냐에 따라 틀리고 찬물을 좋아하지만 찬거를 먹으면  안 좋아지는 분은 폐한증에 인삼,마늘등 더운약재를 드시면 두통이 오시는 경우는 폐실형에 가깝습니다. 한열만 가르게 되면 치료가 잘되니 아래의 글을 살펴보시고 궁금한게 있으면 다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폐한형은 몸은 통통한 편인데 손발은 차고 기운은 없는 편이어서 눕기를 좋아하고 만사가 태평한 분들이 많습니다. 속이 냉하여 기름진음식이나. 찬바람.찬음식드시면 안 좋아지며 몸이 잘 붓기도 하며 몸이 냉하고 소화기가 좋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경우라든지 조금은 통통한 체형에 많습니다. 체지방을 줄이는 운동과 식이를 하셔야 하며 단 음식을 적게 드시고 폐기운을 강화시키는 처방으로 치료하게 되나 선천적으로 기운이 약하여 의지가 약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몸이 무겁고 기운없다고 느끼어 의사의 말에 잘 따르고 치료도 잘되는 편이나 식이나 운동을 게을리 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실형은 주로 체력이 건강하였는데 증세가 나타난 경우입니다.대개 뚱뚱하고 몸이 더운체질에 많이 오며 30-50대 직장인.비만.고혈압.고지혈증.당뇨등 폐질환이외에도 성인병에 걸리신 분들이 많습니다. 본인은 튼튼하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별로 가보지 않은 분들이 많으며 의사의 말을 잘 듣지 않고 고집이 있어 나중에 중풍이나 심근경색등이 잘오는 유형입니다. 삼성 야구감독 선동렬씨를 떠올리면 쉬울거 같습니다. 의외로 치료는 잘되는 편입니다. 식이요법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운동을 적절히 하면서 강한약으로 치료하면 선천적으로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증상호전이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