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문의
02-552-0946
휴대폰 상담
010-9765-9275
상담예약은 진료시간 이후에도 가능합니다

식도/위장 한번 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궁금.. 작성일 2006-04-04 03:47:46

본문


  앞서 오적산에 대해 여쭤봤던 사람입니다.
두번째의 답변 역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시 또 혼란스러워졌습니다.
 
  폐열증이라면 소양인에 가까운 체질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저는 여태 한의원에서 소음인 체질로 진단을 받아왔고 한약처방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쪽으로 받아왔습니다.(대개 심화(心火)로 보고
이열치열의 방식을 적용했던 듯합니다.)
 ( 이번에도 죄송스럽지만, 좀 길게 적어보겠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돌이켜보면 어렸을 때 특징은 잦은 코피, 잦은 감기, 피부의 부스럼, 차 멀미, 메스꺼움, 잦은 체증, 
걷다가 잘 넘어져 다치는 등등으로 요약됩니다.
  성장하면서 완화되긴 했지만(코피는 결국 병원에서 전기치료로 해결했습니다)
감기는 말씀드린 대로 여전합니다. 코피도 가끔 있고요.
그리고 성년 후 생긴 고질적인 질환이라면 만성위염, 앞서 말씀드린 원인모를 흉통,
비염, 축농증, 두통(요사이엔 많이 줄었습니다), 가끔씩의 구취, 최근에 생긴 간부위의 약한 통증,
눈의 열감과 충혈, 가끔씩의 심한 안구건조증, 가끔씩의 손바닥과 발바닥의 압통이나 화끈거림,
하체 냉기(몸이 전체적으로 찬 편), 위열, 잇몸피, 가끔씩의 잇몸통증과 치통(또는 치주염), 
(이제 큰 불편은 없어진) 그리 심하지 않은 척추질환(추나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등입니다.
(너무 많은가요?)  답답한 마음에 자세하게 열거해보았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겨울에는 장갑 없이는 외출을 못합니다. 예전 학교 다닐 때 약간 동상에 걸린 적도 있습니다.
추위를 무척 많이 탑니다. 더운 것도 싫어하지만요. 차가운 음료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엔 잘 마셨는데, 요즘엔 거의 입에 당기지 않습니다. 차가운 걸 마시면 금세 몸이 추워져서 움추러들거든요.  인삼이나 마늘도 먹고요. 수박이나 참외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요. 돼지고기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적도 몇 번 있고요, 기름기 있는 음식 먹고 탈이 난 적도 있습니다. 또, 항상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설렁탕처럼 뜨거운 음식을 먹고 나서 오히려 몸에 한기를 느끼곤 했습니다. 요즘엔 좀 나아진 편이고요...
  이상입니다.
 
  여전히 제가 폐열증에 속한다고 보시는지요?
원래 타고난 체질과 살아오면서 몸에 쌓인 허열로 인한 후천적 허증에 대한 분별이 주된 문제인 듯한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만일 폐열증이라고 한다면, 여태 몸에 맞지 않는 한약을 복용해온 셈이 되는데,
선생님께서 과연 어떻게 (잠정적) 결론을 내리실지 기대됩니다....
 
  좀 장황하게 늘어놓아서 쉬 읽히실지 모르겠는데요.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자리,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
 ▨ 한번 더...

  앞서 오적산에 대해 여쭤봤던 사람입니다.

두번째의 답변 역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시 또 혼란스러워졌습니다.

 

  폐열증이라면 소양인에 가까운 체질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저는 여태 한의원에서 소음인 체질로 진단을 받아왔고 한약처방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쪽으로 받아왔습니다.(대개 심화(心火)로 보고

이열치열의 방식을 적용했던 듯합니다.)

 ( 이번에도 죄송스럽지만, 좀 길게 적어보겠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돌이켜보면 어렸을 때 특징은 잦은 코피, 잦은 감기, 피부의 부스럼, 차 멀미, 메스꺼움, 잦은 체증, 

걷다가 잘 넘어져 다치는 등등으로 요약됩니다.

  성장하면서 완화되긴 했지만(코피는 결국 병원에서 전기치료로 해결했습니다)

감기는 말씀드린 대로 여전합니다. 코피도 가끔 있고요.

그리고 성년 후 생긴 고질적인 질환이라면 만성위염, 앞서 말씀드린 원인모를 흉통,

비염, 축농증, 두통(요사이엔 많이 줄었습니다), 가끔씩의 구취, 최근에 생긴 간부위의 약한 통증,

눈의 열감과 충혈, 가끔씩의 심한 안구건조증, 가끔씩의 손바닥과 발바닥의 압통이나 화끈거림,

하체 냉기(몸이 전체적으로 찬 편), 위열, 잇몸피, 가끔씩의 잇몸통증과 치통(또는 치주염), 

(이제 큰 불편은 없어진) 그리 심하지 않은 척추질환(추나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등입니다.

(너무 많은가요?)  답답한 마음에 자세하게 열거해보았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겨울에는 장갑 없이는 외출을 못합니다. 예전 학교 다닐 때 약간 동상에 걸린 적도 있습니다.

추위를 무척 많이 탑니다. 더운 것도 싫어하지만요. 차가운 음료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엔 잘 마셨는데, 요즘엔 거의 입에 당기지 않습니다. 차가운 걸 마시면 금세 몸이 추워져서 움추러들거든요.  인삼이나 마늘도 먹고요. 수박이나 참외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요. 돼지고기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적도 몇 번 있고요, 기름기 있는 음식 먹고 탈이 난 적도 있습니다. 또, 항상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으로, 설렁탕처럼 뜨거운 음식을 먹고 나서 오히려 몸에 한기를 느끼곤 했습니다. 요즘엔 좀 나아진 편이고요...

  이상입니다.

 

  여전히 제가 폐열증에 속한다고 보시는지요?

원래 타고난 체질과 살아오면서 몸에 쌓인 허열로 인한 후천적 허증에 대한 분별이 주된 문제인 듯한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만일 폐열증이라고 한다면, 여태 몸에 맞지 않는 한약을 복용해온 셈이 되는데,

선생님께서 과연 어떻게 (잠정적) 결론을 내리실지 기대됩니다....

 

  좀 장황하게 늘어놓아서 쉬 읽히실지 모르겠는데요.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자리,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 RE:한번 더...


안녕하세요 조윤제 원장입니다.

님의 실제생년월일시 키.몸무게등을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증상만 듣고는 분별할수 없어 그렇습니다.

  • 기타 상담완료

    가래....ㅡㅡ

    작성일 2006-04-06
    조회수
    7,528
  • 기타 상담완료

    마른기침,,,,

    작성일 2006-04-04
    조회수
    6,644
  • 기타 상담완료

    다시...

    작성일 2006-04-04
    조회수
    8,710
  • 기타 상담완료

    기관지 확장증 문의드려요

    작성일 2006-04-04
    조회수
    6,858
  • 식도/위장 상담완료

    한번 더...

    작성일 2006-04-04
    조회수
    8,395
  • 조회수
    8,598
  • 기타 상담완료

    증상..

    작성일 2006-04-02
    조회수
    8,275
  • 식도/위장 상담완료

    저좀 살려주세요 ..

    작성일 2006-04-02
    조회수
    7,576
  • 기타 상담완료

    알레르기성 비염

    작성일 2006-04-02
    조회수
    7,328
  • 기타 상담완료

    너무 답답해서....

    작성일 2006-04-01
    조회수
    7,754
  • 기타 상담완료

    선생님 장염때문에 ..

    작성일 2006-04-01
    조회수
    7,815
  • 기타 상담완료

    네선생님.ㅠ.ㅠ

    작성일 2006-04-01
    조회수
    7,323
  • 식도/위장 상담완료

    ㅠㅠ

    작성일 2006-03-31
    조회수
    6,425
  • 기타 상담완료

    안녕하세요~

    작성일 2006-03-31
    조회수
    7,127
  • 기타 상담완료

    증상이요..

    작성일 2006-03-30
    조회수
    7,50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