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가 올해 31살인데요, 10년전쯤에 폐결핵 진단 받아서 완쾌했는데,

이번에 감기도 좀 오래두고 밥도 잘 못 챙겨먹고 그랬더니 갑자기 피가 나와서

병원에서 기관지확장증 수술했습니다. 2번에 걸쳐서..

그리고 그전에 제작녀쯤엔 늑막염 수술도 했구요.

제가 알아본바로는 결핵상처땜에 그 휴유증으로 이런질병이 생긴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래서 수술한지는 이제 한달정도 됐구요. 3주동안 휴양 좀 하다가

지금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와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병원서 주는  가래 삭히는 약이랑 항생제 그런거 먹고 있더라구요.

근데 스트레스 받지말고 무리하면 안된다고 하는데...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구요.

밥이라도 잘 챙겨먹어야하는데 것도 잘 못해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글서 한약을 생각해봤는데요..

복용하면 얼마동안이나 해야하나요..

그리고 복용후에 깨끗히 다 낫진 않겠죠?

보신이랑 치료랑 같이 해서 약 짓는다면 가격은 얼마나 될까요?

참, 그리고 환자 신체 조건은...

180에 60KG정도 됩니다.. 접때 병원서 환자복만 입고 쟀는데 58이었거든요.

많이 말랐어요. 그러구 복용후에도 완쾌될 확률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조윤제 원장입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완치될수 있는 질환입니다. 다만 허증과 한증의 경우에는 만성으로 진행하기 쉬우며

열증과 실증의 경우에는 좋은 결과 가 많습니다.

기관지확장증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결핵예방과 호흡기를 강화시키는 생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유형마다 치료기간이 틀려지지만 대개 3-6개월정도 치료기간을 잡으며 한달 약값은 35만원이며

보약개념은 허증과 열증은 보약개념이나 한증과 실증은 철저히 치료약개념입니다. 따라서 보약과 치료약의 약값은 다르지 않습니다. 즉 허증약은 보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