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속이 더부룩하고 서 있으면 안그러는데

 

출근해서 자리에 앉기만 하면 배나, 항문쪽에 가스가 차는 것처럼 불편해요

 

또

 

그냥 불편하면 모르겠는데, 항문 쪽에서 방귀를 뀌지도 않는데

 

방귀 뀌는 것 처럼 소리가 매우 크게 나네요.

 

배변을 하고 나면 좀 괜찮을 때도 있지만 그게 맘처럼 쉽지도 않고

 

잔변감이 있으면 일분에 한번꼴로 소리는 계속 나네요

 

하루 종일 이래서 주위 사람 보기도 창피하고,

 

자신감이 없어 일의 능률이 떨어져요

 

벌써 5년은 된 거 같은데,

 

이것도 과민성 증후군인가요?

 

치료도 가능할까요? 정말 단지 이 것 때문에 회사를 그만 두고 싶을 정도에요 ㅠ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전형적인 혈허증상입니다. 잔변감.복부불쾌감.복부팽만.가스

혈허증상이란 진액이 부족해 점막이 건조해지는 병증으로 대장뿐만 아니라 안구나 두피도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혈허증상에는 다시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와 더위를 많이 타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추위더위를 타지 않거나 둘다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처방은 틀려지게 되는데 허증에는 윤폐탕을 복용하게 되면 증상은 없어지게 됩니다.

눈에 띄는 효과는 3개월정도 복용을 해야하며 5년된 병증이라면 15개월정도 치료기간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