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써있는 증상을 보니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데요..

 

저는 특히.. 차를 타면 심리적으로 화장실..화장실.. 화장실만 생각하면서.. 극도로 불안해 지기 시작하면서 .. 배아아프면서.. 변을 보고 싶은 심리가 확! 꽂힙니다.ㅠ.ㅠ

 

그 땐 정말 참을수도 없이 그냥 싸버릴것만같아.. 항상.. 불안불안...

 

그런데 .. 여기저기 글을 보면.. 그게 정신적으로 자꾸 생각을 해서 그렇다구 맘을 편히 먹으면 괜찮다구 하는데.. 그게 안되요..

 

전에는.. 친구랑 같은 음식을 먹구 탈이 난 적이 있는데.. 아무렇지 않다가 순식간에 탁! 항문이 열리는듯한 느낌.. 바로 물처럼 나올뻔 한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한걸음만 늦었어도.. 친구앞에서 완전 망신 당할뻔 했죠..

 

그런데 친구도 설사 난것 같다며.. 속이 안좋다구 하던데.. 친구는 잘 참더라구요?

 

그건 제 괄약근이 약해서인가요? 그 땐 정말 아무생각도 안하구 있었는데.. 왜 남들보다 참질 못하죠? 제 주위 사람들은 대변 정도는 1~2시간은 기본적으로 참을수 있다고 하는데.. 전 단 5분도 참질 못해요.. ㅠ.ㅠ 그래서 직장생활도.. 여행도..

 

집 밖으로 나가는건 공포 그 자체에요.. ㅠ.ㅠ 그리고 전 아랫배가 항상  차가든요? 그것도 영향이 있는건가요? 한여름에 땀을 흘려도 아랫배는 .. 냉동이.. @.@

 

정말 고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남들과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왜 그게 안되는건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증후군이지만.. 괄약근도 약한건지.. 아님 과민성대장증후군이면 괄약근은 다들 약한건지..  꼭 ~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여성분들의 대부분은 혈허인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은 찬데 가슴이 답답한것을 많이 느끼거나 남들보다 예민한 경우 생리가 불규칙적이고 얼굴에 여드름이나 종기가 심한경우

장이 예민하고 잠귀가 밝은 경우 모두 혈허로 인한 증상으로 이경우에는 혈허를 다스리는 한약을 복용하고 성격을 바꿀려고 노력하면 많이 호전됩니다.

성격이 예민한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사례를 잘 살펴보시면 본인과 동일한 증상이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원후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