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올해 32이고요

제가 군에 있을때부터 그러니깐 한참 됐지요..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거 같네요.

제 증상은 설사입니다.

특히 아침만 되면 어김없이 화장실을 가야하고 가고 나와도 시원치가 않아요

변의 상태를 보면 점액같은게 자주보여요..

마음이 불안하거나 특히 고속버스같은거 타고가다가 차가막히면 불안해져요 그러면

배가아파오고 설사가 나오려고해요..

그리고 아침이면 뱃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 느낌이 들고 화장실을가면 요란스럽지요.

밤에 누워있으면 뱃속이 꾸룩꾸룩하고 마구 움직이는 거 같아요. 자주 그러네요.

한2년전에 종합병원에가서 대장내시경을 해본결과 용종이 발견되었어요. 2개.

그래서 제거를 했는데.. 그이후론 확인을 해보지 못했어요.

들은바에 의하면 용종이 생기면 재발할 확률이 많다고 들었어요. 혹 그것때문인가..싶기도하고..

가끔씩 자주 회음부..?.. 그러니깐 항문쪽 내부에 통증이 자주 느껴져요..

항문이 아니고 .. 딱히 어디라고 말씀드리기 머하네요..

이러한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다시 재발!!

계속 이러고 있답니다. 그동안 한의원에가서도 약도 지어먹고 양방에 가서도 진찰도 받고했지만

뚜렷한 변화는 보여지고있지 않았어요...

아는 분의 소개로 이곳에가서 문의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기에 장문을 올립니다.

부디 세세히 살펴 보시고.. 답글을 기다리겠습니다.

정말이지 이제는 설사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지긋지긋하답니다.....

과민성 대장형은 비염만큼이나 현대인에게 많은 질환이 되고 있습니다

님의 증세로는 한증형인지 열증형인지가 구분되지 않습니다.

설사의 한방치료는 유형을 얼마나 잘 나누어 치료하는 점입니다. 님께서 남기신 내용중 구분짓기 힘드니 가급적이면 내원하시거나 온라인 설문을 작성하시고 다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