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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낭/췌장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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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마일 작성일 2010-04-10 0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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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북에 사는 한 대학생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앓고 계신 질환 때문에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올해 52세로 20살 때 외삼촌께 결핵을 전염받게 되어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왼쪽 폐가 소멸된 채로 살아오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외갓집 형편도 어려웠고 약을 먹었지만 꾸준하게 먹지 못해서 한 쪽 폐가 소멸되었다고 했습니다.
현재 저희 어머니의 상태는 숨이 차고 가래가 많이 끌어오른다고 하십니다. 그 가래 때문인지 목이 답답하다고 하시고 가래가 노란색이에요. 또 숨을 쉬면 쌕 쌕 소리가 나고요 감기가 잘 들고 한 번 들면 많이 힘들어하시고 오래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왼쪽 가슴 폐가 없는 가슴쪽이 돌덩이를 얹은 것 같이 답답하다고 하세요. 운동을 하려고 해도 숨이 차고 힘들어서 용기를 내 보지 못하십니다.
일반병원과 한의원에서는 그저 감기 조심해야 한다고만 하고 또 폐가 한 쪽이 없으니 숨이 차니 어쩔 수 없다고만 하십니다. 그래서 지금도 일반내과병원에서 숨이 찬약을 먹고 계세요. 그걸 먹으면 조금 나아졌다가 또 안먹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하세요.
그런데 선생님 제가 궁금한 것은요 저희 어머니께서 앓고 계신 증상이 천식인 것 같은데 맞나요?
한 쪽 폐가 없다고 쌕쌕 소리가 나고 숨이 많이 차고 답답하고 가래가 많이 끓고 감기가 잘 드는 것은 아니잖아요? 천식 때문에 그런 거죠? 한 쪽 폐가 없어서가 아니라요
저희 외삼촌도 한 쪽 폐가 없으신데 저희 어머니와 같은 증상은 없으세요. 숨도 안차고 감기도 잘 안들고 쌕쌕 소리도 안나요.
만약 천식 때문에 그런 증상들을 보이는 것이라면 천식을 완치하면 이런 증상들도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양방병원에서는 한약이 폐에 안좋다고 먹지 말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저희 어머니는 혈압이 조금 있으시고요. 간염도 있으세요.
그런데 폐질환만 아니면 정말 건강하신 체질이거든요.
지금까지는 제가 어리고 가정형편으로 인해서 신경을 못 썼지만 지금부터는 저희 어머니를 꼭 나을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요
다 나아서 한라산 정상까지 어머니랑 걸어 가는 게 소원이거든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 나을 수 있는 건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에 사는 한 대학생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앓고 계신 질환 때문에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올해 52세로 20살 때 외삼촌께 결핵을 전염받게 되어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왼쪽 폐가 소멸된 채로 살아오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외갓집 형편도 어려웠고 약을 먹었지만 꾸준하게 먹지 못해서 한 쪽 폐가 소멸되었다고 했습니다.
현재 저희 어머니의 상태는 숨이 차고 가래가 많이 끌어오른다고 하십니다. 그 가래 때문인지 목이 답답하다고 하시고 가래가 노란색이에요. 또 숨을 쉬면 쌕 쌕 소리가 나고요 감기가 잘 들고 한 번 들면 많이 힘들어하시고 오래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왼쪽 가슴 폐가 없는 가슴쪽이 돌덩이를 얹은 것 같이 답답하다고 하세요. 운동을 하려고 해도 숨이 차고 힘들어서 용기를 내 보지 못하십니다.
일반병원과 한의원에서는 그저 감기 조심해야 한다고만 하고 또 폐가 한 쪽이 없으니 숨이 차니 어쩔 수 없다고만 하십니다. 그래서 지금도 일반내과병원에서 숨이 찬약을 먹고 계세요. 그걸 먹으면 조금 나아졌다가 또 안먹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하세요.
그런데 선생님 제가 궁금한 것은요 저희 어머니께서 앓고 계신 증상이 천식인 것 같은데 맞나요?
한 쪽 폐가 없다고 쌕쌕 소리가 나고 숨이 많이 차고 답답하고 가래가 많이 끓고 감기가 잘 드는 것은 아니잖아요? 천식 때문에 그런 거죠? 한 쪽 폐가 없어서가 아니라요
저희 외삼촌도 한 쪽 폐가 없으신데 저희 어머니와 같은 증상은 없으세요. 숨도 안차고 감기도 잘 안들고 쌕쌕 소리도 안나요.

만약 천식 때문에 그런 증상들을 보이는 것이라면 천식을 완치하면 이런 증상들도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양방병원에서는 한약이 폐에 안좋다고 먹지 말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저희 어머니는 혈압이 조금 있으시고요. 간염도 있으세요.

그런데 폐질환만 아니면 정말 건강하신 체질이거든요.
지금까지는 제가 어리고 가정형편으로 인해서 신경을 못 썼지만 지금부터는 저희 어머니를 꼭 나을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요
다 나아서 한라산 정상까지 어머니랑 걸어 가는 게 소원이거든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 나을 수 있는 건가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RE:안녕하세요


스마일님,,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한쪽 폐를 소실한 상태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을 하시는 것은 어머님께서

매우 큰 부담을 안고 살아오신 것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폐의 한쪽이 소실된 상태에서는 호흡곤란은 발생이 가능합니다. 일반인에 비해

호흡량이 50% 정도 부족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쌕쌕거리는

증상은 스마일님의 말씀대로 천식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 폐의 문제를 오랫동안 앓고 계셨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 또한 중요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가래의 색이 진하게 변했다 함은 기관지내 또는 폐의 일부에 염증이 있다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폐나 기관지의 염증은 꼭 치료해야할 문제이지만

어머님께서는 폐의 염증으로 인하여 자칫 나머지 한쪽의 폐도 영향을 받으시면

큰 어려움이 발생되실 수 있기 때문에 꼭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간염이 있으시고 혈압도 있으신 것은 폐의 질환과 완전히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인체의 염증수치는 어느 한 곳만 오르기도 하지만 만성적으로 오래

앓으면서 양약을 장기간 복용하다 보면 타 부위의 자가면역성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부의 양방의사분들은 한약이 폐에 나쁘다는 소견을 보이고 계시지만 이는

간에 무리는 주는 한약재 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랜기간 폐질환을

양약으로 치료해오신 분들은 어느 순간 더이상 양약이 을 가져오고 또

더이상은 잘 듣지 않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정확한 처방을 통한

한약치료는 가장 이 없고 적절한 치료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자세한 말씀은 오늘, 내일중 실장님이 전화를 드려서 상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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