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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가움을 견디지 못하고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팔 쪽이 따깝네요.
현상은 약 1년 전 부터 지금보단 훨씬 괜찮았지만
1) 팔, 다리를 중심으로 물이 닿거나 피부에 샤워를 하면 굉장히 따가웠습니다.
그래서 오일과 로션을 바르고 견뎠습니다.
그동안 샤워를 매일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고요, 피부과 갔더니 적절한 검사 없이 콜린성두드러기 아니냐는 의견만 받았습니다.
2) 겨울 즈음 부터 굉장히 심하게 따갑고 아픕니다. (울긋불긋한 현상도 보임)
샤워를 할 때 뿐만 아니라 하고 나서는 굉장히 힘들고, 지금은 상온에 있는 상태인데 팔이 따갑습니다.
물만 닿아도 따갑고, 빨갛게 울긋불긋 되는 현상도 보입니다.(이전에 없던 현상)
특히나, 팔과 다리에 심하고, 허리쪽으로도 올라가고 손과 발등 쪽으로도 번지고 있네요.
정말 너무 따가워서 샤워도 하기 싫고 거의 아주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내는 정도 입니다.
팔도 팔꿈치 기준으로 어깨 가까운 쪽이 훨씬 따갑네요.
 
왜 이런지 정확히 알고 싶은데 바쁜 핑계로 병원도 제대로 다녀보지 못했는데, 선생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점점 펴져서 걱정도 되고요. 여름도 다가오는데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서 빨리 치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제가 담석이 좀 있고, 담낭벽이 두꺼워지는 병이 있긴 합니다.
이것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글을 여기서 본거 같기도 해서 문의 드립니다.
소화를 잘 못 시키는 편이었는데, 요새는 그래도 전보다 잘 먹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