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글을 인터넷에서 본후 이렇듯상담드립니다.

 

남 36세/ 키178 / 90kg / 허리 38~39/ 당뇨없슴/ A,B,C형 간염없슴./ 단 간수치 130이상--중증의 지방간/ 심각한 복부비만/  2003년 3월 담낭절제술 시술이후 몸무게 75KG에서 90KG까지 15KG이나 살이 찜./ 고혈압없슴/ 콜레스테롤수치는 정상/ 밤에 빈뇨, 야뇨때문에 비뇨기과 검사해보니 전립선염증이 약간있어서 약복용중임.

 

말씀드린대로, 담낭절제술이후, 몸무게가 15KG이나 불었습니다.  또한, 성기능도 많이 떨어져 발기부전 보조치료제복용중입니다. (복용후는 관계는 정상). 그렇지만, 보조치료제없이는 약간 불안한 마음도 있고, 자신도 없습니다. 젊은 나이에 약간 챙피합니다.

또한, 쉬이 피로하고, 의욕이 쉽사리 떨어집니다.

 

과연 원장님이 인터넷에서 말씀하신대로 담낭절제술이후 휴우증으로 인한, 심각한 지방간인것 같은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과연 담낭이 없어서, 콜레스테롤을 분해할수없어서 이렇게 된것일까요? 치료할수있을까요?

 

내원없이 약만 배달받을수있을까요?

루치아노님,,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낭이 절제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이어도 지방간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 하더라도 나중에는 불시에 수치가 높아질 수 있고, 또이미 지방간이 발생한 상태이시니 치료를 시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의 굵기가 얇을 수록 혈액이 탁해져 오는 병에 더 빨리 노출되는데, 혈관의 굵기가 비뇨기 쪽 생식기 쪽이 가장 미세하여 혈액이 탁해진 경우 제일 먼저 생식기의 문제가 발생되고 그 이후 심장, 뇌 쪽으로도 영향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혈액순환개선제를 복용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와 함께 간기능을 향상시켜 부족한 담즙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가 같이 필요합니다. 담낭절제술 후 후유증 치료와 간기능 개선이 되는 처방은 보혈음 5단계이고, 생식기와 관련된 처방은 1단계로 처방의 단계는 전화진료시에 현재의 소화상태, 피부상태, 과거병력 등을 고려하여 단계를 조절하거나, 순차적으로 치료순서를 정하게 될 것입니다.

본원에는 지방 및 해외 환자들이 많으신 관계로 병증과 몸상태에 따른 단계별 처방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병원 진단 수치가 있으신 경우 전화진료만으로 정확한 처방이 가능합니다.

오늘 오후 중에 실장님이 전화를 드려 진료절차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