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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비뉴스] 자가면역성 간염, 스스로 간세포를 공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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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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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비뉴스] 자가면역성 간염, 스스로 간세포를 공격해?

예전에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라 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정도만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을 뿐이어서, 다른 질환은 생소하거나 어쩌면 처음 들어보는 병증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식습문화가 변하고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면서 현대인들의 관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에서 자가면역성 질환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자가면역성 간염, 자가면역성 홍반성루푸스,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자가면역성 뇌졸중, 자가면역성 빈혈, 자가면역성 원형탈모, 자가면역성 크론씨병, 자가면역성 뇌척수염 등 그 종류는 인체의 전신에 해당되는 모든 세포에 발병할 수 있다.

 

이중 최근 들어 류마티스 관절염만큼이나 대중들에게 자주 발병이 되는 병증은 자가면역성 간염으로 그 심각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자가면역성 간염은 일반적인 간염과는 매우 다르다. 일반적인 간염은 간수치가 상승하는 시점, 또는 간경화의 초기에 발견만 하면 완치까지 치료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히 제공되는 반면 자가면역성 간염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병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치료법과 시기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소화기전문 윤제한의원의 조윤제원장은 자가면역성 간염은 자가세포의 면역반응으로 염증이 진행되므로 염증과 동시에 간세포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 알코올성 간염이나 지방성간염보다 치료에 있어 더욱 집중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염증과 동시에 간의 섬유화(간경화)의 진행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의료상식인 간염->간경화->간암 등의 순서를 따르지 않고 병증 진행의 예측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초기 치료가 더욱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조윤제원장에 따르면 원래는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것만으로는 간세포 자체가 파괴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같은 세포에 여러 번 염증이 발생하면서 해당세포가 점차 손상되고 경화되어 더 이상 사용 불가능한 간 조직으로 변질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알코올성 간염이나 지방성 간염의 경우 원인이 되는 금주나 식이요법을 통해 간수치를 내리고 염증의 반복을 막아 간세포의 경화 및 파괴를 예방하는 방법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자가면역성 간염의 경우에는 그 원인 자체가 스스로의 면역체계 이상인 만큼 대체적인 생활요법이 아닌 적극적인 치료로 접근해야 한다고 한다.

 

윤제한의원에서는 간염환자에게 특효가 있는 보혈음 처방에 대해서도 간염의 종류와 원인에 따라 조금은 다르게 처방을 하고 있다. 우선 알코올성 간염이나 지방성 간염의 초기환자에게는 보혈음 처방도 처방이지만 병의 원인이 되는 철저한 식이요법을 원칙으로 하여 간수치를 내리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자가면역성 간염의 경우에는 그 원인이 음식이나 술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혈음 치료에 더욱 비중을 두게 되는데, 보혈음 처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리는 염증인자의 배출이 우선된다.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경우 면역억제제 처방을 통해 염증부위를 억제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약을 중단하면 염증이 한꺼번에 커지거나 깊어질 수 있고, 그 염증을 다시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약의 복용량이 점차 증가할 수 있으며 어느 순간 더 이상 약이 듣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탈모나 장염, 관절염 등의 많은 부작용이 보고된 만큼 자가면역치료에 있어서는 가능하면 면역억제제의 복용을 줄이고 자연적인 요법으로 염증을 다스리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치료법이다.

 

조윤제원장은 자가면역성 질환일수록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 배출하는 치료법이 중요한데, 염증을 배출하는 치료는 병의 재발율을 줄이고 추후 악성질환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치료법이라고 설명한다. 조윤제원장은 자가면역성 간염의 경우 다른 자가면역질환과 마찬가지로 염증인자를 가라앉히거나 배출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염증을 발생될 가능성은 있지만, 염증을 억제시키는 것과 염증을 배출시키는 것은 그 치료의 의미가 매우 다릅니다. 염증의 억제라는 것은 염증인자가 세포 내에 있지만 곪거나 터지지 못하도록 눌러 가두어 두는 것이고, 염증의 배출은 세포에 쌓인 염증인자를 체외로 완전히 배출시켜주는 치료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염증에 대한 면역력, 즉 지속적으로 염증을 배출할 수 있는 몸의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윤제한의원의 치료목표인데, 체내의 염증을 배출하는 보혈음 처방은 체내의 부족한 진액을 채워주어 외부의 영양을 간세포에 제대로 전달을 하면서 또 세포에 이미 쌓인 염증인자와 노폐물은 체외로 활발하게 배출을 해준다. 자가면역성 간염은 스스로의 세포가 스스로를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병증인 만큼, 염증인자를 제대로 배출해주는 보혈음 치료법은 자가면역성 간염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되어줄 수 있을 듯 하다.

 

♠ 보혈음 처방의 간() 치료원리

>간세포의 염증인자를 배출한다.

>간세포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한다.

>간세포벽의 건조증을 해결해 윤택하게 한다.

>점액성분의 간 세포 보호막을 형성한다.

>간염의 재발을 예방한다.

>간염에서 간경화로의 진행을 예방한다.

>간수치를 정상화시켜준다.

>메스꺼움과 식욕부진, 혈변 등을 완화시킨다.

 

<도움말 : 윤제한의원 윤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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