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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는 고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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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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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원장은 “자율신경은 한방에서 의미하는 진액에 의해 균형을 이루게 된다”며 “진액은 혈액,체수분 등을 의미하는 물질로 항시 몸 속에 존재하는 수분 영역을 뜻하는데,풍성한 진액은 긴장된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억제된 부교감 신경을 상승시켜 주는 신경의 주체로 작용한다”고 말했다.진액을 보충시켜주면 자율신경이 안정되고 대장의 상태가 좋아져 회복력이 높게 나타난다.때문에 단순히 대장 상태에 집중하는 것보다는 자율신경의 조절이 우선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조 원장은 이어 “진액이 잘 공급되면 자율신경이 정상화되면서 대장세포의 활동에 꼭 필요한 혈액과 체수분 양이 함께 높아진다”며 “다량의 혈액이 대장 점막 안쪽으로 흐를 때마다 누적된 염증을 빠르게 회수하고 과민하게 부어올랐던 부위에 산소와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시켜 과민해진 대장 기능을 정상화시켜 준다”고 말했다.

한방의 진액 치료는 자율신경 조절을 통해 환자의 과민해진 대장 세포를 안정시켜 주고 염증 배출 작용이 동시에 이루어져 복부 팽만감,불쾌감,설사 증세를 해소시켜 나가는 원리다.양약으로 쉽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지 못했던 환자들도 진액의 흡수를 통해 대장기능이 안정되면 음식을 통한 체수분 흡수율이 높아지면서 스스로 진액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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