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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알레르기 비염, 효과가 빠른 비염 치료법!!
 
[조윤제 한방칼럼] 일반적으로 비염은 알레르기 성향을 띄든 그렇지 않든 치유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며, 또 치료율도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본 윤제한의원에서 비염환자를 치료하면서 쌓은 임상에 의하면 알레르기 비염과 만성 비염은 치유속도 및 치료율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다시 말해, 알레르기 비염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병이 깊어지기 때문에 컨디션을 회복해주는 처방(윤폐탕 1단계)으로 쉽게 호전이 되지만 만성 비염환자의 경우에는 염증인자가 비강 내에 오랜 기간 축적되면서 나타나는 병증으로 염증인자를 서서히 배출해주는 한약(윤폐탕 5단계)을 장기간 복용을 해야만 호전효과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과 만성비염은 치료기간과 예방법이 사뭇 달라지게 됩니다. 만성비염은 치료하는 기간이 비교적 길지만, 재발 자체가 컨디션에 의해 좌우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은 치료기간이 매우 짧은 대신(1~3개월 이내) 컨디션 관리나 음식 조절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자주 재발이 되기 때문에 생활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의 주요증상인 재채기/콧물/코통증/가려움증 등이 나타나면 윤폐탕(1단계) 처방으로 곧 회복할 수 있지만 코답답/코건조/코막힘/후비루 등이 나타나면 이미 만성비염으로 진행되어 치료기간도 길고 호전도 느려지는데 이 경우에는 윤폐탕(5단계)를 처방해야 합니다. 환자증상에 따라 2.3.4단계로 구분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본 윤제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그 원인을 체내의 진액 부족으로 봅니다. 진액이 부족하면 비강 내의 보호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외부 자극(오염/먼지/진드기)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게 되는 원리입니다.
 
이는 예로부터 혈허생풍(혈허-진액이 부족하면, 생풍-염증이 발병한다)의 원리로 염증질환을 진단하게 되는데, 실제로 알레르기 비염환자는 코가 매우 많이 나오고 붓지만 세포막은 매우 건조하여 찢어져 피가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진액을 보하여 비강의 보호막을 생성시켜 촉촉하게 해주면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윤폐탕 처방은 체내의 부족한 진액을 보하여 비강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처방으로 일반적인 스테로이드 치료 때문에 발생되는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체내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보약 개념의 치료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진액소실증인 환자 중에는 과민성 대장염, 알레르기 천식, 건선, 아토피가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동시 치료가 가능합니다.
 
♠윤폐탕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효과♠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비강에 수분을 주어 건조증을 예방합니다.
>외부적인 요인에 따라 비강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줍니다.
>이미 비강 내에 쌓인 염증인자를 배출해줍니다.
>계절의 변화나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비강의 병증이 발병해도 자연치유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비강을 촉촉하게 해주어 바이러스와 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줍니다.
>건조로 인한 코피 증상을 치료해줍니다.
>기관지확장증/기관지염/천식/폐렴 등을 예방합니다.
 
[글: 알레르기혁명 저자 조윤제원장(윤제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