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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한방치료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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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1-04 1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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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한방치료 우수성
 

 
 
 
 
 
 
 
 
 
 
 
 
 
 
폐기종은 오랜 염증에 의해 탄력이 있어야 할 폐포가 탄력을 잃어 늘어진 풍선처럼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기능이 매우 약해진 것을 의미하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기종을 포함한 병증을 의미하는데 모세기관지가 염증이나 가래들로 가득 차 호흡의 통로까지 막히게 되는 것으로, 두 병증 모두 저산소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우리를 숨 쉬게 하는 폐는 수만 개의 작은 공기주머니와 모세기관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중 몇몇의 폐포에 이상이 생기거나 기관지의 일부가 막힌다고 하여도 숨을 쉬는 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러한 것이 폐의 조직들이 늘어지고 통로가 막혀 숨을 못 쉬게 되는 병증, 즉 폐기종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초기에 검진되지 못하고 병이 깊어진 후에야 발견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폐기종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이 병증 진단을 받고 곧장 실의에 빠지는 이유는, 이미 치료시기가 늦었거나, '고칠 방법이 없으니 관리를 잘하라'는 지시 때문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감기를 피해야 하고, 또 신종플루와 같은 감염성 질병을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등의 일반적인 사항 외에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료는 현재로써는 거의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폐기종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진행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치료의 해답이 보입니다.
 
폐기종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의 급성염증 혹은 만성염증이 수 차례 반복되어 재발하면서 조직이 변화하고, 염증을 앓고 있는 세포의 분비물인 염증성가래가 모세기관지를 가득 막아버리고, 폐포의 염증이 기관지로 전이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폐기종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 해답은 폐의 염증관리에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폐의 만성염증 질환을 음허증으로 진단합니다. 음허증은 체내에 꼭 필요한 진액(혈액/수분/점액/정액/타액/소화액  등)이 고갈되어 폐로 흐르는 혈액의 양과 혈류 속도가 줄어 영양분의 흡수와 노폐물의 배출이 어려워지고, 폐는 점점 수분을 잃게 되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현재 폐기종을 진단받았으나 폐 조직의 일부에서만 폐기종이 나타나고 있다면 아직 치료의 기회는 더 있습니다. 호흡을 저해하는 폐기종이 나타나는 양상으로 호흡을 방해하는 일부는 이미 폐조직이 손상된 폐기종이지만, 또 일부는 염증으로 호흡에 영향을 받고는 있지만 폐포 자체는 아직 손상되기 전으로 염증을 배출하는 치료를 통해 (염증상태의 폐포 만큼) 호흡을 개선시키게 되고, 앞으로의 폐기종 진행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또,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경우 모세기관지를 가득 메우고 있는 끈끈한 염증성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해주면 호흡이 개선될 수 있으며, 기관지의 전범위로 염증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염증을 관리하여 병의 진행을 예방하게 됩니다.
 
윤제한의원의 진액을 보해주는 윤폐탕 처방을 통해 폐의 염증수치를 줄여 폐기종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체내에 부족한 진액을 보해주게 되면 폐가 수분을 되찾아 촉촉해지고, 혈액의 양과 속도를 증가시켜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폐 세포에 쌓인 염증인자와 노폐물을 활발하게 배출해줍니다. 윤폐탕을 구성하는 성분은 체내의 진액을 채워주는 성분으로 순하고 맛이 약하며, 간 기능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음허증 환자의 경우 소화기 병증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소화기가 건강한 환자의 경우에는 효과가 강한 윤폐탕 5단계 처방이 가능하나, 소화기에 병증이 동반된 환자의 경우에는 단계를 낮추어 윤폐탕 3~4단계를 처방하면 몸에 무리 없이 호전이 이루어집니다.
 
폐기종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분명 치료가 어렵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병증이 맞기 때문에, 병이 급진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평소 컨디션관리와 감기 관리 등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병의 진행을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한방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글: 알레르기혁명 저자 조윤제원장(윤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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